실시간 CSPM, 공격면 99% 감소시켜 가장 중요한 위협에 집중 해결토록 지원 아쿠아 시큐리티는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 태세 관리(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CSPM) 솔루션인 '실시간 CSPM(Real-Time CSPM)'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쿠아 시큐리티의 실시간 CSPM은 멀티 클라우드 보안 위험에 대한 완전한 관점을 제공해 에이전트리스(agentless) 탐지를 회피하는 위협을 찾아내며, 노이즈를 극적으로 감소시켜 보안 담당자가 가장 중요한 보안 위험을 빠르게 파악하고 교정할 수 있도록 해줘 시간과 비용을 절감시킨다. 아미르 저비 아쿠아 시큐리티 CTO 겸 공동 창업자는 "고객들이 기존 CSPM 제품에는 노이즈가 너무 많아서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만든다고 한다"며 "실시간 CSPM으로 보안 담당자는 가장 중요한 클라우드 위험을 찾아내고 빠르게 교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실시간 CSPM은 클라우드 보안 위험의 완전한 관점을 보여주고 가장 중요한 결과를 보여준다.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중복되는 결과는 제거하며 보다 스마트한 인사이트를 활용해 실질적인 클라우드 위험을 확인하는데 집중한다. 고객은 영향이 적
'아태지역 SASE 설문조사' 결과 발표...단일 공급업체 SASE의 중요성 강조 포티넷 코리아는 23일 IDC에 의뢰해 실시한 아태지역 SASE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IDC가 최근 아태지역 9개 국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워크에 대한 사이버 보안 리더들의 관점, 특히 지난 해 하이브리드 근무 체재 확산이 조직에 미친 영향과 보안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전략을 담고 있다. 이 설문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9개 지역 450명의 사이버 보안 리더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응답자들은 제조(14%), 유통(13%), 물류(14%), 헬스케어(13%), 금융서비스(10%), 공공 부문(11%) 등 총 9개 산업에 속해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의하면 국내 응답자의 74%가 하이브리드 또는 완전 원격 근무 모델을 도입하고 있으며, 약 44%는 직원의 50% 이상이 하이브리드 모드로 근무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원격 근무 체제로 인해 직원들은 사무실이 아닌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 이른바 'branch offices of one' 형태로 일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
IT서비스 기업 킨드릴(Kyndryl)이 고객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대폭 가속화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신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를 19일 공개했다. '킨드릴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는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설계된 프레임워크를 활용해 고객이 하이브리드 또는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핵심적인 워크로드를 마이그레이션·현대화·최적화할 수 있게 지원한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현대화가 기업들의 최우선 아젠다로 올라 있지만 내부적으로 핵심 IT 스킬의 부족과 함께 복잡성, 기술의 사일로 현상 등이 대부분 기업들의 진척을 늦추고 있다. 이에 고객들은 새로운 솔루션과 기술을 통해 격차를 줄여 줄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다. 킨드릴은 자동화된 백업, 패치, KPI 모니터링, 보안, 경고, 장애 관리 등의 통합 서비스와 함께 코드 자산과 워크플로우, 전문성, 컨설팅에서부터 관리까지의 엔드투엔드 라이프사이클 등의 프레임워크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그들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를 위해 투입하는 노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킨드릴과 파트너십을 맺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클라우드 도입 프레임워크와 연결된다. 또한, 킨드릴
"개방형 파트너 생태계로 혁신 지속할 것" 워크데이가 올해 3분기 실적을 5일 발표했다. 워크데이의 3분기 총 매출은 16억 달러로 2022 회계년도 3분기 대비 20.5% 증가했다. 구독 매출은 14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2.3% 증가했다. 비일반회계기준에 따른 3분기 영업 이익은 3억1420만 달러(매출의19.7%)를 기록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4억870만 달러로 전년 동기에는 3억8470만 달러였다. 현금, 현금등가물 및 유가증권은 2022년 10월 31일 기준 54억9000만 달러다.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공동 창업자 겸 공동 CEO겸 대표이사는 "우리는 다시 한 번 건실한 분기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우리의 재무 및 인사 클라우드 솔루션이 오늘날 변화하는 세계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에 얼마나 중요한지 입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거시 경제 상황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한 건 분명하지만 직원들의 뛰어난 역량과 회사의 지속적 혁신을 기반으로 장기적 기회를 추구하며 미래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차노 페르난데즈 워크데이 공동 CEO는 "우리의 강력한 3분기 실적은 전 세계 기업이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전문기업 워크데이는 6000만 명 이상의 유저를 포함하는 고객 커뮤니티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비즈니스 및 직원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기술 및 사용자 경험(UX) 혁신을 22일 발표했다. 이 같은 혁신기술은 워크데이의 연례 고객 컨퍼런스인 워크데이 라이징에서 선보였으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간소화하는 워크데이 익스텐드의 로우코드·노코드(LCNC) 개발 기능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워크데이는 모든 유형의 유저가 아주 쉽게 업무를 처리하도록 지원하는 직관적 역량을 갖춘 새로운 워크데이 UX 디자인도 선보였다. 연결성, 적응성, 확장성이 보다 강화된 워크데이 익스텐드를 통해 기업은 IT 인력이나 값비싼 신기술의 도입 없이도 새로운 역량을 실현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워크데이에 따르면 최고정보책임자(CIO)와 IT 리더는 직원들의 이직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 몰입도를 우선시하고 있다. 고객이 필요한 순간에 변화하는 유저의 기대 수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워크데이는 직원, 관리자, 전문 유저 등 모든 사용자 유형별로 UX를 맞춤화하고 있다. 초개인화 및 자동화 기반으로 보다 간결하고 직관적인 경험을 사용자가 선호
클로잇은 레드햇의 '레드햇 인증 클라우드 및 서비스 제공업체(CCSP)'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드햇의 다양한 오픈소스 솔루션과 클로잇의 클라우드 운영 및 구축 기술력을 결합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와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계획이다. 클로잇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업으로 클라우드 전환·구축을 위한 컨설팅에서부터 클라우드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우드 인프라에 대한 관리·운영 서비스도 지원한다. 레드햇은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통합,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운영 시스템 표준화, 자동화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는 고객이 멀티테넌트 퍼블릭 클라우드를 넘어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리눅스 컨테이너 기반 인프라, 서비스형 플랫폼(PaaS)으로 확장이 가능하게 한다. 레드햇 CCSP 프로그램은 클라우드 이관을 위한 유연성을 제공해 파트너사가 클라우드 기반의 레드햇 기술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드햇 CCSP 파트너들은 고객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포함한